[일문일답]이케아 "의무휴무제? 우린 대형마트와 달라"

김유연 기자

입력 2017.10.12 14:56  수정 2017.10.12 14:57

19일 정식 오픈…서울 및 수도권 북부 지역 접근성 향상

안드레 슈미트갈이 12일 고양점 오픈 기자 간담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이케아

"이케아는 한국의 모든 법규와 규제를 준수합니다. 의무휴무제가 복합쇼핑몰을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케아는 홈퍼니싱 전문 매장이므로 여러 상품을 파는 대형마트와는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규제가 있다면 준수하도록 하겠습니다."

안드레 슈미트칼 이케아코리아 대표는 12일 고양점 오픈 기자 간담회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의무휴업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그동안 비싸다고 지적돼 온 배송 서비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슈미트갈 대표는 "배송 서비스에서는 올해 수정을 한 부분이 있다.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선택하도록 하고 있다"며 "조정된 배송비는 2만9000원, 수도권 4만9000원, 전국 7만9000원 책정돼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케아 고양점은 수도권과 인접해 교통대란도 예고되고 있다. 이에 슈미트갈 대표는"고양시 역시 광명점과 마찬가지로 건축 인허가를 받을 때 교통 평가를 요청해, 이케아 측이 교통 출구 개수 늘리는 등 변화에 투자를 했고 많은 분들을 수용하기 위해 450개의 임시주차장도 마련했다"며 "혼잡을 없애기 위해 주말 외 주중 방문 고객에게 혜택을 주는 등 고객을 분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내용.

▲최근 의무휴업제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데, 이케아 고양점도 롯데아울렛 때문에 반발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케아는 한국의 모든 법규와 규제를 준수한다. 의무휴무제가 복합쇼핑몰을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케아는 홈퍼니싱 전문 매장이므로 여러 상품을 파는 대형마트와는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규제가 있다면 준수하도록 하겠다.

▲이케아 배송 서비스 비싸다는 의견이 있는데 지금의 배송 서비스 개선 여부 있는지.

-배송 서비스에서는 올해 수정을 한 부분이 있다.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선택하도록 하고 있다. 추가적인 서비스 비용을 제외한 비용으로 제품을 가져가는 옵션을 주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조정된 배송비는 2만9000원, 수도권 4만9000원, 전국 7만9000원 책정돼있다.
여러가지 운송수단과 배송수단을 보강해 더 편리하게 물건을 가져가실 수 있게 고민하고 있다.

▲광명점 교통문제 심각한데, 새롭게 구상하는 계획이 있는지. 고양점도 수도권과 가까워 교통문제가 심각할 것 같다.

-고양시 역시 광명점과 마찬가지로 건축 인허가를 받을 때 교통 평가를 요청해, 이케아 측이 교통 출구 개수 늘리는 등 변화에 투자를 했고 많은 분들을 수용하기 위해 450개의 임시주차장도 마련했다. 또 하나는 혼잡을 없애기 위해 주말 외 주중 방문 고객에게 혜택을 주는 등 고객을 분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남시에 매장을 오픈한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구체적인 매장수 계획은.

-하남시 매장 오픈 얘기는 사실이 아니다. 하남 매장이 오픈할 수는 있겠지만 현재로서는 강동구쪽을 희망하고 있다. 또한 하남을 방문한 적도 없고 고려하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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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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