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임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 성료
비엔케이(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에스원과 공동 진행한 ‘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부산은행 임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현장 대처를 위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등을 교육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11월부터 1년간 24회에 걸쳐 진행됐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응급상황을 가상한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심폐소생술에 대한 직원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여러 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어갈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자동심장충격기 30대를 에스원과 공동으로 구입해 부산지역 30개 사회복지관에 기증하기도 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