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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에이미, 약물로 얼룩진 파란만장 과거... ‘충격 주목’


입력 2017.10.20 14:10 수정 2017.10.20 14:14        박창진 기자
ⓒ사진=에이미 / 팬클럽사이트

방송인 겸 모델 에이미가 큰 화제로 급부상 중이다.

20일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에이미’가 떠오르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날 에이미가 임시 입국한 사실이 핫이슈로 급부상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이슈메이커 에이미, 졸리뎀부터 프로포폴까지 파란만장 인생 총정리”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2015년 왕성한 활동을 펼치던 에이미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을 상습 위반한 혐의가 인정돼 강제 출국 조치돼 충격을 안겼다.

에이미는 2012년 9월 14일에 마약류의 일종인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구속됐으며, 9월 28일에 검찰로 송치된 후 관련 혐의에 대한 조사를 받았다.

이로 인해 검찰은 에이미에게 징역 1년형을 구형했으며, 한달 뒤인 11월 1일에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고, 사회봉사 46시간에 약물치료 24시간을 명령받아 눈길을 끌었다.

더욱이 2014년 6월 29일에는 졸피뎀 복용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논란이 확산된 바 있다.

한편, 1982년에 태어난 에이미의 본명은 이유진으로 알려지며, 네바다 대학교 라스베이거스(University of Nevada, Las Vegas) 호텔관광경영학를 졸업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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