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아이콘 바비에 사심 재조명

ⓒKBS2 방송화면 캡쳐

배우 김유정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아이콘 바비를 언급한 방송장면이 회자되고 있다.

김유정은 과거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 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김유정은 남자친구가 있느냐는 질문에 "연습생 때부터 좋아한 사람은 있다. 아이콘 바비"라고 언급했다.바비를 만나본 적이 있냐는 MC들의 질문에 "아직 (바비를) 본 적이 없다"며 "(마주치면_그냥 인사하는 거죠. 호호"라는 재치 답변으로 폭소탄을 터뜨렸다.

이어 김유정은 "만나본 적은 없는데 연습생 때부터 좋아했다"며 "웃는 게 너무 예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SBS '인기가요' MC로 활동 당시, 바비가 마스터우의 피처링 무대에 함께 올랐다. 이에 김유정과의 만남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이에 MC 광희와 수호 백현은 앞서 방송을 통해 김유정이 래퍼 바비를 이상형으로 꼽은 사실을 언급하며 장난스럽게 삐져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유정은 당황한 듯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평소 힙합을 좋아하는데 랩하는 분들이 정말 멋지다"고 밝혀 눈길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