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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시구만큼 화제, 김정숙 여사와 ‘1인 1닭’


입력 2017.10.26 10:57 수정 2017.10.26 10:57        스팟뉴스팀
문재인 대통령이 시구 후 김정숙 여사와 관중석에서 치킨을 먹는 모습이 포착됐다. MBC 방송화면 캡처.

문재인 대통령이 시구 후 김정숙 여사와 관중석에서 치킨을 먹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모았다.

문 대통령은 25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KBO리그 포스트시즌’ KIA와 두산의 한국시리즈 1차전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등 부위에 ‘KOREA’라고 적힌 파란색 점퍼를 착용한 문재인 대통령은 경기 시작에 앞서 관중들의 환호를 받으며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마운드에 올라 KIA의 선발 투수 헥터와 인사를 나눈 문재인 대통령은 곧바로 와인드업 이후 시타자로 나선 두산의 류지혁을 앞에 두고 시구에 나섰다. 문 대통령이 던진 공은 원바운드로 KIA 포수 김민식의 미트에 들어갔다.

시구 이후 문재인 대통령은 경기장을 떠나지 않고 관람석에 앉아 김정숙 여사와 함께 치킨을 먹으며 야구 경기를 관람했다.

관람석에서 ‘1인1닭’을 하고 있는 문 대통령 내외의 모습이 방송 중계 화면에 포착되면서 큰 관심을 끌었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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