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익 감독 "최희서 과거와 비교하면 용된 것"
최희서가 화제인 가운데 최희서의 과거 에피소드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최희서는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최희서는 "어떻게 '동주'에 합류하게 됐나"라는 물음에 "지하철에서 연극 대본을 봤는데 맞은 편에 '동주'의 각본가가 앉아있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최희서는 "그분이 제가 연습을 하는 걸 보고 '저 친구 특이하다. 명함을 줘보자'고 생각해 '동주'를 제안해주셨다. 또 그때 제 이력서에 '일본어를 잘한다'고 써놔서 그게 장점으로 반영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최희서는 실물에 훨씬 예쁘다는 말에 "제가 2009년 '킹콩을 들다'로 데뷔했다"며 "당시 역도선수 역할이었다. 그때 모습에 비하면 지금 용됐다고 생각한다. 촬영, 조명 감독님이 신경을 잘 써주신 것 같다. 만족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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