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잎선, 9kg 감량하게된 사연 "그의 말때문?"
박잎선이 9kg 감량하게 된 사연으로 새삼 화제다.
10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박잎선'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박잎선의 9kg 감량 고백이 주목을 받고 있다. 박잎선은 과거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다.
당시 박잎선은 전 남편의 한 마디에 충격을 받아 무려 9kg을 감량했다고 고백했다. 박잎선은 레이저를 맞은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갑자기 전 남편 대신 TV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되어 어쩔 수 없이 부은 얼굴로 출연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한참 뒤에 그 방송분을 모니터하게 됐는데, 그 방송에 출연한 박잎선을 보고 전 남편이 날린 한마디에 굉장히 큰 충격을 받았고, 그 때부터 입맛이 뚝 떨어져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박잎선은 "그 한마디를 듣고, 단백질 파우더만 먹으며 열심히 다이어트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잎선은 박연수라는 이름으로 배우 활동을 재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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