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워너원 강다니엘 "시사주간지 표지 장식, 영광"
13일 컴백한 워너원(Wanna One) 멤버 강다니엘이 시사 주간지 표지를 장식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서울 용산에서 열린 컴백 기자간담회에서 강다니엘은 "시사주간지의 표지가 된 것을 몰랐는데 팬분들이 회사로 (잡지를) 보내주셔서 알았다"고 말했다.
최근 한 시사 주간지는 '왜 강다니엘인가'라는 커버스토리와 함께 강다니엘의 사진을 표지에 실어 화제가 됐다.
강다니엘은 "영광이고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미소 지었다. 강다니엘은 또 "워너원은 팬들이 주신 선물"이라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워너원은 이날 두 번째 앨범 '1-1=0(NOTHING WITHOUT YOU)'으로 컴백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8월 발표한 데뷔 앨범 '1X1=1(TO BE ONE)'에 신곡을 추가한 리패키지 형태로, WANNA Ver. 과 ONE Ver. 두 가지로 출시된다.
하나가 되기 전 불완전했던 청춘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이번 리패키지 앨범의 선주문은 50만장이다. 데뷔 앨범으로는 이례적인 밀리언셀러에 이르는 등 올해 가장 뜨거운 '괴물 신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뷰티풀(Beautiful)'을 비롯해 '나띵 위드아웃 유(Nothing Without You)', '갖고싶어', '트와일라잇(Twilight)' 등 총 11
곡이 수록됐다. '뷰티풀'은 텐조, 우직, 키비가 참여한 곡으로, 애절한 보이스와 멜로디가 워너원의 음악적 변신을 예고했다.
아울러 '에너제틱(Energetic)'과 '활활(burn it up)'이 원곡과 더불어 리믹스 트랙으로 수록됐으며, 특별히 'Wanna be(My baby)'의 프리미어 쇼콘 라이브 버전을 CD에서만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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