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 데뷔 물 건너가나 "귀찮으면 안해"
한서희가 좀처럼 마음을 정리하지 못하고 있다.
한서희는 19일 자신의 SNS에 "멘탈 강제로 다시 잡고 왔습니다. 전 이제부터 피드백 절대 안할거고 그 전보다 더 제가 하고싶은대로 살렵니다. 데뷔 할려면 하는거고 귀찮으면 안할래요"라는 내용의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한서희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지난 17일 그가 공개한 계약서 사진과 대화 내용 캡처 사진으로 미루어 짐작이 가능하다.
한서희는 "회사 알아보고 있는 중" "이러니까 다른 회사 가고 싶다는 거지" 등 소속사와 트러블이 있다는 사실을 내비친 바 있다.
한편, 한서희는 빅뱅 탑과 함께 대마초를 흡연한 사실이 적발돼 물의를 일으켰으며 지난 9월 서울고등법원에서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120시간 추징금 87만원 등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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