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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순수남' 현우, 직진 로맨스 '여심 홀릭'


입력 2017.12.05 01:02 수정 2017.12.05 20:28        김명신 기자
배우 현우가 순수한 직진 로맨스를 선보이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SBS

배우 현우가 순수한 직진 로맨스를 선보이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SBS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서 김범우 역으로 호연을 펼치고 있는 현우가 정유미를 향한 솔직하고 사랑스러운 ‘한발짝 사랑 고백’으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뛰게 만들었다.

지난 2일 방송에서 현우는 도나(정유미 분)에게 “감독님은 절 동생처럼 여기지만 전 감독님을 여자로 좋아합니다. 감독님께 한 발짝씩 더 다가갈 겁니다. 딱 한 발짝씩만요.”라고 말하며 달달하고 순수한 직진 사랑 고백으로 안방극장 여심을 흔들었다.

또한 현우는 정유미를 사이에 두고 삼각관계를 펼치고 있는 강지섭에게도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전달하며 정정당당한 사랑 경쟁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현우는 “저도 감독님 좋아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감독님 마음 아닙니까? 선배님과 저 같은 출발선에 있습니다.”라며 자신의 마음만큼 도나의 마음도 배려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특히 현우는 매번 다른 매력의 ‘오늘도 한 발짝’을 실천하는 사랑스런 모습으로 로맨스의 정석을 보여줬다. 현우는 도현과 식사를 하러 가는 도나의 모습이 질투 났다며 그녀에게 순수한 마음을 돌직구로 고백하는가 하면, 도나의 취향에 맞춘 커피를 센스 있게 건네며 “오늘은 이만큼입니다.”라고 귀여운 모습으로 시청자의 마음까지 저격했다.

이외에도 도나의 할머니 (반효정 분)을 찾아가 ‘자신은 고아에 대학도 못 나온 사람이지만 도나를 향한 마음만큼은 지지 않는다’고 당차게 고백하고, 도나에게는 “감독님이 누군가 앞에서 우신 적은 제가 처음이었을 겁니다.”라고 믿음직스럽게 이야기하며 그녀의 마음을 움직이는 착한 사랑 고백 법으로 두 사람의 따뜻한 핑크빛 로맨스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렇듯 매력 가득한 ‘한발짝남’ 현우의 순수직진 로맨스에 시청자들은 “범우의 한 발짝 고백이 나올 때마다 얼마나 심쿵하던지” “현우의 순수한 직진 고백이 넘 설렌다” “범우와 도나 이제 꽃길 걷게 해주세요” 등 ‘한발짝 커플’ 범우-도나의 핑크빛 로맨스에 기대와 호응을 보내고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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