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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기사' 김래원, 첫 사극 연기 도전 "낯설긴 하더라"


입력 2017.12.05 16:07 수정 2017.12.05 16:07        이한철 기자

신세경과 14년 만에 연기 호흡, 새 수목드라마 '흑기사'

'흑기사' 김래원이 데뷔 후 첫 사극 연기에 도전한다. ⓒ KBS

배우 김래원이 첫 사극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김래원은 5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흑기사'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김래원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사극 연기를 선보인다. 데뷔 후 첫 사극 연기인 만큼, 본인은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대목이다.

이에 대해 김래원은 "사극에서 하는 대사들이 낯설기는 했다"며 "그래도 편안하게 하려고 노력했다. 감독님도 그렇게 하라고 요구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김래원은 "다른 로맨스물과 색깔이 다르다"며 "개인적으로 어떻게 사랑이 풀어질지 기대가 된다. 아직은 만들어가는 과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흑기사'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운명에 맞선 한 남자의 순애보를 다룬 드라마로 '매드독' 후속으로 6일 첫 방송된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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