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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LG이노텍, 창사 이래 최대 실적 예상 기대감에 강세


입력 2017.12.07 09:38 수정 2017.12.07 09:38        전형민 기자

LG이노텍이 4분기 창사 이래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는 분석에 7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36분 현재 LG이노텍은 전거래일보다 2.38% 오른 15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애플의 초프리미엄인 아이폰X 판매 부진 가능성이 제기된 점과 비교하면 LG이노텍은 실적 부진 우려를 불식시켜 줄 것"이라며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창사이래 최고 실적이 전망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847억원으로 추정치를 상회하면서 전분기 대비 230.2%, 전년대비 56.7% 증가할 것"이라며 "매출은 2조7249억원으로 전년대비 32.6%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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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민 기자 (verda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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