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국민의당, 박주원 파문 "왜 이시점에 불거진 것인지 당황스럽다"


입력 2017.12.08 10:35 수정 2017.12.08 20:13        이동우 기자

안철수, 박주원 의혹에 '음해'표현쓰며 민감

최명길 제명이어 박주원 의혹시점 의문가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지난 7월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제보 조작 사건과 관련해 사과 기자회견을 마친 뒤 기자들의 질문을 들으며 눈을 감고 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국민의당이 DJ비자금 제보자가 박주원 최고위원이라는 의혹 제보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당은 이번 의혹 제기 시점에 의문을 제기하며 빠른 시일 내 진상을 파악할 것이라고 답했다.

8일 이행자 국민의당 대변인은 "저희도 기사를 통해 사실을 알다보니 본인(박 최고위원)이 회의에 참석하지 않다 보니 더 오해가 있다"며 "이태우 의원에 들어보니 어제 사업때문에 전주에 내려간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이날)통화해보니 전주에 가고 있다고 했다. 박 최고위 본인은 '그런일을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며 "일단 사실 확인을 해야되고 본인의 말만듣고 판단할수 없기 때문에 상황을 파악 중이다"고 설명했다.

이 대변인은 안철수 대표가 최고위원회의에서 '음해'라는 표현을 쓴 의도를 묻는 질문에 "저희 입장에서는 최명길 의원 재판도 그동안 진행과정이 있지만 빨리 (마무리)되고, 박주원 최고위원도 상상할 수 없는 일인데 왜 이시점에서 불거진건지 매우 당황스럽다"고 강조했다.

그는 "향후 필요하다면 (진상조사를 위한)위원회를 만들 수도 있겠지만 아직은 그런 결정조차 한 상황아니다"며 "여러 경로를 통해 좀 더 알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내일 예정인 안철수 대표 일정에 대해서 "차질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동우 기자 (dwlee99@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이동우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