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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원내대표 후보 한선교, 이주영과 함께 뛰기로


입력 2017.12.08 18:04 수정 2017.12.08 19:11        황정민 기자

“중립 후보 정신 끝까지 살리겠다”

4선이 5선을 정책위의장으로 영입…‘이례적’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하는 한선교 의원은 8일 자신의 ‘러닝메이트’인 정책위의장 후보로 이주영 의원을 영입했다. (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하는 한선교 의원은 8일 자신의 ‘러닝메이트’인 정책위의장 후보로 이주영 의원을 영입했다.

중립지대 단일후보로 선출된 한선교 의원이 중립지대 단일화 경선을 함께 했던 이주영 의원과 손을 맞잡은 셈이다.

일반적으로 원내대표 후보가 자신보다 당선횟수가 적은 인물을 정책위의장 후보로 영입했던 관례를 감안할 때, 4선인 한 의원과 5선인 이 의원의 ‘원내대표·정책위의장’ 구도는 이례적이다.

한선교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 부족한 점을 도움 받고자 삼고초려해서 이주영 의원을 모셨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께서 한국당의 위기, 사당화 방지, 문재인 정부 좌파 정치 종식 등을 위해서 살신성인 정신이 아니면 받아들일 수 없는 어려운 결정을 해 주셨다”며 “중립 후보의 정신을 끝까지 살리기 위해 뭉쳤다”고 했다.

이주영 의원은 “이번 한국당 원내대표 선거는 계파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중립 의원들이 당 지도부 전면에 나서서 당을 통합하고 변화를 주도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구당(救黨)의 일념으로 나섰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에 당선되면 세 번째 정책위의장을 맡게 되는 것”이라며 “여당을 압도하는 정책혁신으로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슈 선점을 하면서 중도 외연 확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황정민 기자 (jungm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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