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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구미A3공장, ‘대한민국 안전대상’ 대통령상 수상


입력 2017.12.13 13:44 수정 2017.12.13 13:54        이홍석 기자

올레드TV 생산 기지, 태양광 모듈도 생산...안전관리에 높은 평가

류태영 LG전자 구미지원담당(오른쪽)이 13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 16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조용묵 소방청장(왼쪽)으로부터 대통령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LG전자
LG전자가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안전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LG전자 구미A3공장은 13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6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구성원 각자가 철저한 안전의식을 갖고 업무를 수행하는 안전관리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 수상으로 이어졌다.

지난 2005년 설립된 LG전자 구미A3공장은 LG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와 태양광 모듈 등을 생산하고 있다. 현재 1000여 명의 임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연면적은 12만6000제곱미터(㎡) 규모다.

류태영 LG전자 구미지원담당은 “사업장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임직원들의 노력들이 모여 좋은 결과를 만들어 냈다”며 “안전사고 없는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과 한국안전인증원이 국민과 기업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02년 제정했다. 이 상은 안전관리 분야에서는 국내에서 권위가 가장 높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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