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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로빈, 다음 생에 이성으로 태어나고 싶은 이유는?


입력 2017.12.22 09:18 수정 2017.12.22 09:21        박창진 기자
ⓒJTBC 방송화면 캡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한 로빈이 화제인 가운데 로빈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로빈은 과거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차별이 느껴져 회사를 관두고 싶은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시청자 안건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방송에서 로빈은 "다음 생에는 이성으로 태어나고 싶냐?"는 물음에 "여자로 태어나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로빈은 여자로 태어나고 싶은 이유에 대해 "난 다른 건 부럽지 않고 임신이 궁금하다. 지난번 게스트로 박지윤 씨가 나왔을 때 임신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서 궁금해졌다"고 밝혔다.

이에 장위안은 "나도다"라고 공감했고, 줄리안은 "아까 장위안이 여자로 태어나는 건 싫지만 임신을 해보고 싶다고 했었다"고 증언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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