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D, 임직원 산타 선물 봉사 활동 실시
사업장 주변 저소득 가정 아동 대상
임직원 직접 산타로 나서 선물 기부 및 전달
LG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어려운 형편으로 인해 크리스마스 선물조차 기대하기 힘든 아이들의 안타까운 사연에 응답했다.
LG디스플레이(대표 한상범)은 서울·파주·구미지역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 200여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에 받고 싶은 선물과 사연을 받은 뒤 임직원들이 직접 산타로 참여하는 ‘크리스마스의 기적, 희망의 산타가 되어주세요’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이 프로젝트는 (사)부스러기사랑나눔회(이사장 강명순)와 함께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꿈조차 꾸기를 포기하는 아이들이 즐거운 연말을 보내고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시작됐다.
LGD는 지난 2010년부터 올해로 8년째 프로젝트를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2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아이들의 소중한 꿈과 희망을 지켜주고 있다.
회사측은 "올해도 각 사업장 인근의 200여명 어린이들로부터 사연을 접수받아 임직원의 산타 신청을 1대1로 매칭했다"며 "아이들이 애타게 기다리는 학용품, 장난감, 방한 용품 등 선물과 임직원들이 직접 쓴 편지를 기부받았고 이를 정성스레 포장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가 사업장 주변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임직원 산타가 직접 선물을 기부하고 전달하는 '크리스마스의 기적'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사진은 2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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