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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 임직원 산타 선물 봉사 활동 실시


입력 2017.12.22 14:04 수정 2017.12.22 14:10        이홍석 기자

사업장 주변 저소득 가정 아동 대상

임직원 직접 산타로 나서 선물 기부 및 전달

LG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21일 서울의 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함께 크리스마스케이크를 만들기 활동을 하고 있다.ⓒ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어려운 형편으로 인해 크리스마스 선물조차 기대하기 힘든 아이들의 안타까운 사연에 응답했다.

LG디스플레이(대표 한상범)은 서울·파주·구미지역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 200여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에 받고 싶은 선물과 사연을 받은 뒤 임직원들이 직접 산타로 참여하는 ‘크리스마스의 기적, 희망의 산타가 되어주세요’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이 프로젝트는 (사)부스러기사랑나눔회(이사장 강명순)와 함께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꿈조차 꾸기를 포기하는 아이들이 즐거운 연말을 보내고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시작됐다.

LGD는 지난 2010년부터 올해로 8년째 프로젝트를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2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아이들의 소중한 꿈과 희망을 지켜주고 있다.


회사측은 "올해도 각 사업장 인근의 200여명 어린이들로부터 사연을 접수받아 임직원의 산타 신청을 1대1로 매칭했다"며 "아이들이 애타게 기다리는 학용품, 장난감, 방한 용품 등 선물과 임직원들이 직접 쓴 편지를 기부받았고 이를 정성스레 포장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가 사업장 주변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임직원 산타가 직접 선물을 기부하고 전달하는 '크리스마스의 기적'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사진은 21일, .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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