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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과거 노출 화보 찍고 크게 후회"


입력 2017.12.29 00:18 수정 2017.12.29 12:15        박창진 기자
ⓒ온라인커뮤니티

산다라박이 화제인 가운데 산다라박의 과거 섹시 화보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산다라박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섹시 화보 촬영이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당시 산다라박은 "필리핀의 이해 못할 관행 중 하나가 바로 섹시화보 촬영"이라며 "당시 아역 연기자에서 성인 연기자로 발돋움하는 과정에서 화보 촬영은 필수 코스인 것처럼 인식됐다"고 밝혔다.

산다라박은 이어 "하지만 스커트에 톱 정도 입을 것이라는 선배의 말과는 달리 짙은 화장에 검정색 코르셋,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촬영을 해야 했다"며 "그런데 뒤늦게 화보를 본 팬들이 '돈이 얼마나 필요했으면' 등의 반응을 보일 때 정말 속상했다. 가족들까지 힘들어하는 것을 보고 처음으로 연예인이 된 것을 후회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한편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산다라박이 2NE1으로 데뷔 하기 전 2006년 필리핀에서 활동할 당시 찍은 남성잡지 화보가 올라가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화보에서 산다라박은 긴 머리를 풀어헤치고 검은 코르셋을 입은 채 섹시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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