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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신, 닭볶음탕 때문에 쫓겨난 사연은?


입력 2017.12.29 00:27 수정 2017.12.29 12:16        박창진 기자
ⓒMBC 방송화면 캡쳐

이승신이 화제인 가운데 이승신이 과거 방송에서 부부싸움에 대해 언급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이승신은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이승신은 "닭볶음탕 때문에 집에서 쫓겨난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승신은 "요리를 하다가 솥이 터졌다. 수습하려 바닥을 닦는데 기름기가 엄청나더라. 남편이 가만 있으라며 본인이 치운다는데 목소리가 격앙됐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이승신은 "내가 치운다고 하자 결국 남편이 날 번쩍 들어 현관문 밖으로 버렸다. 차림을 보니 맨발에 앞치마 하나만 두르고 있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승신은 "아무것도 못 챙기고 나왔는데 마침 누군가 버린 신발과 겉옷이 있어 주워입고 한 시간 정도 산책하며 마음을 다스렸다"고 말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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