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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령, 대한민국 흔한 50대 여성의 비주얼


입력 2017.12.30 00:09 수정 2017.12.31 02:46        임성빈 기자
ⓒ얼루어 제공 ⓒ얼루어 제공

'2017 MBC 연기대상'의 MC로 나서는 김성령의 섹시 카리스마가 새삼 화제다.

30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2017 MBC 연기대상'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2017 MBC 연기대상'의 MC 김성령의 화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김성령은 과거 얼루어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홍콩에서 이뤄진 이번 화보 촬영에서 김성령은 몸매 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드레스, 수영복 등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특히 20대도 소화하기 힘든 망사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 앞에 섰을 때는, 현장의 스태프들이 모두 감탄을 했을 정도였다.

이번 화보에서는 한동안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던 김성령의 몸매 비결에 대한 이야기도 공개됐다. 나이를 짐작할 수 없게 하는 날씬한 몸매의 비결로 김성령은 남다른 운동 지론을 밝혔다.

운동의 종류와 상관없이 집 근처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라면 뭐든지 상관없다는 것. 김성령 역시 현재 집 근처에서 테니스와 방송 댄스 등을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어떤 운동을 하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화려하고 스타일리시한 모습과는 달리, 평소에는 화장기 없는 얼굴에 아주 편한 복장으로 다닌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2017 MBC 연기대상'은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진행되며, 오후 9시에 생중계된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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