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새해 첫날 '올해의 의인들'과 산행
문재인 대통령은 새해 첫날 '2017년 올해의 의인(義人)'으로 선정된 시민들과 함께 산행에 나선다.
문 대통령은 1일 의인들과 해맞이 산행과 식사를 함께 한 뒤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관, 순직 유가족 자녀, 평창동계올림픽 준비 실무자, 동남아 국가 총영사관, 주한미군 등 각계 인사들에게 전화를 걸어 신년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2일에는 국회와 정당, 사법부, 행정부, 지자체, 경제계, 노동계, 여성계, 문화예술계, 교육계, 시민사회, 과학기술계 등 각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을 초청해 신년 인사회를 연다.
이 자리에는 올해 5.18 기념식 참가자와 초등학생, 재래시장 상인 등도 특별초청 국민으로 참석하고, 4대그룹 재계 인사들도 함께 자리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