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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혜민스님, 스님에게 연애 상담을?


입력 2018.01.02 00:06 수정 2018.01.02 11:19        박창진 기자
ⓒKBS2 방송화면 캡쳐

'냉장고를 부탁해'에 혜민스님이 출연한 가운데 혜민스님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혜민스님은 과거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혜민스님은 "삶은 끊임없는 밀당의 연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혜민스님은 "밀당하면 '연애'인데, 사람들이 왜 스님들에게 연애 상담을 자주 하는지 모르겠다"며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혜민스님은 "상대를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대신 놓아줘야 한다"며 "놓았는데도 돌아온다면 그때는 인연인 것이다. 안 돌아오면 사랑이 아닌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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