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식당' 마지막 영업, '강호동까스'의 시작은?
강식당은 오늘 (2일) 마지막 영업일이 방송되는 가운데, 강식당의 주 메뉴인 강호동까스 탄생 비화가 공개됐다.
과거 방송된 ‘강식당’에서는 멤버들이 모여 주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회의를 했다. 이날 강호동은 첫 미팅부터 칼국수를 제안했다.
이수근은 감자전이 자신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은지원이 “하루에 감자전을 하나씩만 팔자”고 제안했고 이수근은 양으로 승부를 보자는 제안도 했다.
이렇게 두 시간이 지났다. 결국 은지원은 강호동에게 “드시고 싶은 걸 생각하지 말고 만들 수 있는 걸 생각해라”라고 말했고 최종적으로 크고 넉넉한 ‘강호동까스’로 낙점됐다.
한편, 강식당 오늘 2일 마지막 영업 방송분 후에는 다음주 화요일(9일)에는 ‘꽃보다 청춘 위너편’, ‘강식당’ 등 ‘신서유기 외전’ 전체를 아우르는 감독판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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