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 주호민 작가 "평생 먹을 욕 일주일에 몰아먹는다"
영화 '신과함께' 관객수가 천만을 돌파한 가운데 원작자 주호민 작가가 악성댓글에 대해 언급한 것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주호민 작가는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주호민 작가는 "웹툰 작가하면서 이미 멘탈이 단련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주호민 작가는 "웹툰 작가들은 악성 댓글에 항상 노출돼있다"며 "보통 사람들이 평생 들을까 말까한 욕을 일주일에 몰아 듣는다"고 전했다.
이어 주호민 작가는 "가장 신경 쓰이는 악성 댓글은 '재미없어요'라는 말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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