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충돌 공격 후 달아난 어선 중국해경에 확인 요청, '위안부' 피해 할머니 5일 별세, 문재인정부 첫 고위급 남북회담 성사 등

스팟뉴스팀

입력 2018.01.05 20:38  수정 2018.01.05 20:38

▲충돌 공격 후 달아난 어선 중국해경에 확인 요청

불법조업 중국어선을 탈취하기 위해 충돌 공격을 한 중국어선을 추적하기 위해 우리해경이 중국해경에 확인을 요청하는 등 공조수사에 나섰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목포해양경찰서는 5일 우리 배타적 경제수역(EEZ)에서 불법으로 조업하고 단속 요원들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경제수역어업주권법상 무허가 불법 조업)로 90t급 어선 선장 A(34)씨를 형사 입건했다. A씨의 선박에 탄 선원 8명과 나포된 다른 선박에 탄 선원 11명 등 19명도 조사 중이며 달아난 다른 선박 선장 B(44)씨를 수배 조치했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 5일 별세…생존자 31명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한명이 별세했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5일 위안부 피해자 임모 할머니가 별세했다고 밝혔다. 향년 89세. 정대협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셨던 임 할머니는 어제 건강 상태가 악화해 병원에 입원했다가 오늘 돌아가셨다"며 "유가족의 결정으로 장례 절차나 신원 등은 모두 비공개한다"고 말했다.

▲문재인정부 첫 고위급 남북회담 성사…냉탕·온탕 남북관계 70년

북한이 우리 정부의 고위급 남북회담 제안을 수락하면서 문재인 정부 첫 남북회담이 성사됐다. 남북 고위 당국자가 회담 테이블에 마주 앉는 건 지난 2015년 12월 남북 차관급 회담 이후 2년1개월 만이다. 이번 남북회담은 우리 정부의 제안에 따라 1월 9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릴 예정이다. 회담 개최와 관련한 실무적인 문제들은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문서 교환 방식으로 협의하기로 했다. 남북은 지난 3일 판문점 연락채널을 복원해 사흘째 통화를 이어가고 있다. 박근혜 정부 당시 개성공단 전면 중단으로 차단된 후 23개월 만이다.

▲서울대·연세대·고려대 2018 대입 정시 최종 선발 인원 확정

5일 2018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대학에서 수시에서 이월된 인원이 포함된 최종 선발인원이 공개됐다. 최종 정시 일반전형 인원은 서울대 860명, 연세대 1313명, 고려대 802명으로 확정됐다. 서울대는 최초 정시 가군 일반전형 모집정원 685명에서 175명이 이월돼(최초 정원 대비 25.5%) 최종 정시 일반전형 860명을 선발한다.

▲원화강세-금리인상 엇박행보…금융시장도 영향권

원달러 환율이 새해 첫날부터 1063원으로 최저수준까지 떨어진 가운데 원화강세 현상도 장기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이는 금리가 오르면 통화 강세로 이어지는데 이러한 관측과는 정 반대의 흐름으로 움직이고 있어서다. 기준금리 인상은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공식이 이번에는 잘 맞지 않고 있는 셈이다.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 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50원 오른 1062.70원을 기록했다. 지난 4일 마감기준 1062.2원에서 다소 둔화되는 흐름이지만 영향은 미미한 수준이다.

▲“5G 망 부담 덜어달라” 이통3사 ‘제로레이팅’ 요구...정부 ‘공감’

통신3사의 최고경영자(CEO)들이 다가오는 5세대(5G)시대에 망 구축과 유지 비용에 따른 부담을 십시일반하자고 한목소리를 냈다. 이를 위해 ‘제로레이팅’이 다시 부각된 가운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도 공감했다. 다만 망중립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도입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이동통신3사 수장들은 5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5G 상용화를 위한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과기정통부 장관과 각 사 CEO의 공식 회동은 2014년 이후 4년만이다.

▲금투협 회장 선거 4파전…운용사 표심 관건

금융투자협회장 후보자 공모가 마감되면서 차기 협회장 유력후보가 누가되는지에 증권가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회원 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회장을 선출하는 특성상 한 치 앞도 가늠할 수 없는 안개 속 4파전이 될 전망이다. 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차기 회장 후보자 공모가 지난 4일 끝난 가운데 4명이 최종 등록한것으로 나타났다. 차기협회장 후보로 등록한. 인사는 권용원 키움증권 사장(57), 손복조 토러스투자증권 회장(67), 정회동 전 KB투자증권 사장(62), 황성호 전 우리투자증권 대표이사(65)로 총 4명인것으로 나타났다.

▲자유한국당 김종석 의원, ‘ㅁㅊㅅㄲ’ ‘ㅅㄱㅂㅊ’ 논란 일파만파

자유한국당 김종석 의원이 시민에게 욕설을 연상시키는 자음 초성 문자열의 문자메시지 답장을 보내 논란이 일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달 27일 시민이 전기생활용품안전법(전안법) 통과를 위해 국회 본회의에 출석하라는 내용의 문자를 연이어 보내자 ‘ㅁㅊㅅㄲ’라고 답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김 의원은 5일 국회 출입기자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아무런 의미가 없는 문자열이었지만, 순간의 불찰로 딱 한번 적절치 못한 문자열이 발송됐다”고 해명했다.

▲현대차그룹 사장단 인사…알버트 비어만 사장 승진

현대자동차그룹이 알버트 비어만 현대·기아차 시험·고성능차 담당 알버트 비어만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이형근 기아차 부회장과 김태윤 현대차 사장 등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게 됐다. 현대차그룹은 이같은 내용의 사장단 승진 및 보임인사를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알버트 비어만 사장은 BMW에서 고성능차 개발 총괄 책임자로 일하다 2015년 현대차그룹으로 합류해 짧은 기간 내 현대·기아차 및 제네시스의 주행성능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 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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