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SDI, 실적 개선 기대감에 장초반 신고가

배상철 기자

입력 2018.01.18 10:12  수정 2018.01.18 10:13

삼성SDI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장초반 신고가를 새로 썼다.

18일 오전 10시3분 현재 삼성SDI는 전일보다 5000원(2.33%) 오른 21만9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장 초반 22만35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김형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소형전지 부문 수익성 개선으로 실적 증가세가 뚜렷할 전망”이라며 “중대형 전지 부문은 적자폭 개선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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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철 기자 (chulch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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