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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대호 "방송 욕심있지만 지금은 아냐"


입력 2018.01.21 00:02 수정 2018.01.21 21:11        임성빈 기자
ⓒ롯데 자이언츠 제공

야구선수 이대호가 '집사부일체'에 출연 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 그가 과거 방송서 숨겨둔 입담을 과시한 내용이 회자되고 있다.

이대호는 과거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이대호는 "혹시 연예계에도 관심이 있느냐"라는 MC 김승우의 질문에 "관심은 있지만 지금은 내 캐릭터가 강호동이나 KBS 2TV '개그콘서트'의 김준현과 겹쳐서 안 된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지금은 뚱뚱한 분들이 많이 있으니까 때가 아닌 것 같고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도전을 하겠다"라며 예능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MC 이수근은 "어떤 프로가 욕심이 나는지?"라고 물었고, 이대호는 "KBS 2TV '1박 2일'을 하면 아마 김승우보다 더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더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1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상윤, 양세형, 이승기, 육성재가 두 번째 사부 이대호를 찾아 백운암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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