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KRX300지수 관련 상품으로 혁신 성장 지원

배상철 기자

입력 2018.01.25 14:37  수정 2018.01.25 14:37
정창희 거래소 본부장이 25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한국거래소


“KRX300 지수 관련 상품을 상장해 코스닥 시장 통한 혁신성장을 지원하겠다”

정창희 파생상품시장본부 본부장은 25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2018년도 파생상품시장 신년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거래소는 다음달 5일 KRX300지수를 발표한다.

거래소는 다양한 신상품을 확충하고 시장조성 기능을 강화해 파생상품 시장의 양적‧질적 성장을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다변화된 투자자 니즈 충족과 기관중심의 시장육성을 위한 신상품 공급, 유동성 공급 강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파생상품시장 접근성 제고를 위한 제도와 인프라 개선에도 나선다. 주문과 매매 위험관리에 필요한 선진제도 도입방안을 검토하고 진입제도 합리화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 해외투자자 수요 확대와 글로벌 연계거래도 강화한다. 안정적 투자자 기반을 확보하고 다양한 연계거래 인프라 구축을 통한 파생상품시장의 질적 성장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른 조치다.

국제기준에 맞춰 청산결제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안정적‧효율적인 위험관리 서비스를 통해 결제안전성을 제고에도 나설 전망이다. 해외 CCP의 블록체인 등 신기술 도입 사례를 벤치마크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수용해 차세대 시스템 구축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아울러 일반상품시장 수급기반을 확대하고 인프라를 선진화한다. 이를 위해 배출권시장 유동성 확대를 위한 제도를 개선하고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으로 수급기반을 확대하고 시장활성화 기반을 마련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직막으로 시장연계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연구기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코스닥시장의 성장지원과 해외투자수요 충족 등을 실현할 수 있는 신시장 도입관련 연구검토와 정책방향을 모색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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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철 기자 (chulch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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