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자메이카 평가전, 신태용 감독 예능에서 이운재 코치 구박 눈길
한국과 자메이카의 평가전을 앞두고 신태용 국가대표팀 감독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 모습이 새삼 화제다.
30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한국' '자메이카'가 올랐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30일 오후 8시에 터키 안탈리아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자메이카의 평가전이 펼쳐진다.
이와 관련해 신태용 국가대표팀 감독의 예능 출연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14년 7월 11일 첫방송된 KBS 2TV '청춘FC 헝그리 일레븐'에서는 신태용 감독이 이운재에 덩치가 크다고 핀잔을 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청춘FC' 선수들을 뽑기 위한 경기를 관전하던 신태용 감독은 갑자기 바람이 불어오자 이운재 쪽을 쳐다봤다. 이어 그는 "네가 바람을 막고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 감독은 이운재를 향해 "얘가 막고 있었다. 0.1톤이"라고 소리쳐 좌중에 또 한 차례 웃음을 안겼다. 이 말을 들은 이운재가 몸을 젖히자 신 감독은 "계속 그러고 있어라"고 말했다
신태용 감독과 안정환, 이을용, 이운재는 현역 시절 그라운드를 호령하던 사이. 세월이 흘러 모두 아저씨가 됐지만 마음만은 그라운드에서 뛰는 선수들처럼 화기애애한 남자들의 우애(?)가 돋보이는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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