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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박보검과 홍대서 평창올림픽 성공 기원


입력 2018.02.01 14:13 수정 2018.02.01 14:13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 오프닝 세리머니’ 개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 김연아와 배우 박보검이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홍대 정문 맞은편에 위치한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 매장에서 열린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 오프닝 세레모니'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코카-콜라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8일 앞둔 오는 2월 1일 오전, 서울 홍대에 ‘도심 속 평창동계올림픽 체험공간’인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를 오픈 기념해 ‘겨울여왕’ 김연아와 ‘보검매직’ 박보검이 함께하는 오프닝 세리머니를 개최했다.

서울 홍익대 정문 맞은편에 위치한 높이 약 20m의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는 1928 암스테르담 올림픽부터 90여년간 가장 오래된 올림픽 파트너사이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월드와이드 파트너사인 코카-콜라가 서울 도심의 대표 랜드마크인 홍대에서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대한민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동계올림픽인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짜릿하게 체험하고,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금빛 선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 오프닝 세리머니’에는 코카-콜라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캠페인 모델로 활약 중인 김연아와 박보검이 참석해 얼마 남지 않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국가대표팀을 향한 짜릿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행사는 김연아와 박보검이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의 콘셉트를 살려 특별히 제작된 자판기 모형에 코인을 넣으며, 공식 오픈을 알리는 ‘코인 오프닝 세리머니’로 시작했다.

코인을 넣은 뒤 자판기에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응원메시지와 두 사람의 코카-콜라 광고 촬영 영상이 담긴 특별한 코카-콜라가 나오며 현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코카-콜라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캠페인 모델로 호흡을 맞춰온 김연아와 박보검은 대표팀을 향해 ‘멋지게 즐기자’, ‘무한응원할게’라는 응원메시지가 담긴 코카-콜라로 대표팀의 선전을 응원하는 ‘코-크 키스’를 연출하는가 하면 광고 촬영 사진 속 포즈를 즉석에서 재연하는 등 환상적인 케미를 통해 ‘올림픽 커플’ 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 뿐만 아니라, 그리스에서 성화 불꽃을 국내에 가져온 김연아와 코카-콜라 성화봉송주자로 나섰던 박보검은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을 들고 짜릿한 ‘성화키스’를 선보이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염원했다.

한편, 코카-콜라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펼쳐지는 기간 동안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를 통해 소비자에게 도심에서도 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평창의 겨울을 만끽할 수 있게 함은 물론, 아이스하키 및 봅슬레이 등 다양한 윈터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하고 짜릿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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