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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수, 데뷔 초 광고 속 미모 "떡잎부터 달라"


입력 2018.02.03 01:17 수정 2018.02.04 01:14        임성빈 기자
ⓒ유튜브 영상 캡쳐

'황금빛 내인생'에 출연 중인 서은수의 데뷔 초 CF에서 모습이 새삼 화제다.

3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황금빛 내 인생'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 출연 중인 서은수의 데뷔 초 CF가 눈길을 끈다. 서은수는 과거 박카스의 모델로 활동했다.

영상에서 서은수는 콜센터 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서은수는 전화상담을 요청하는 고객들로부터 "목소리 되게 예쁘시네요" "주말에 뭐하냐" "언니 나 너무 힘들어요" "너 나이 몇 살이야" 등 다양한 전화를 받는다.

그럴때마다 서은수는 "네네 고객님 감사합니다" "네네 고객님 저 바쁩니다" "네네 고객님 저 여동생 없습니다" "네네 고객님 저 많이 어립니다"는 말로 응대를 한다.

하지만 수많은 고객을 응대하다 보니 지치게 되고 서은수는 박카스의 뚜껑을 연다. 그리고 "나는 오늘 나에게 박카스를 사줬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엄마의 전화를 받으며 응석부리는 막내딸로 변한다.

서은수는 수수하면서도 청순한 미모를 자랑하는가하면 이 시대 젊은 여성 직장인의 애환을 녹여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애잔하게 만들었다. 서은수는 이 광고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한편 서은수는 현재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에서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성격의 '빵순이' 서지수 역으로 출연 중이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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