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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설맞이 ‘사랑의 안테나’ 무상 점검


입력 2018.02.12 10:52 수정 2018.02.12 10:59        이호연 기자

설 명절 앞두고 장애인 복지시설 위로 방문

위성방송 무상 점검, 임직원 기부금 및 생필품 전달 등

ⓒ KT스카이라이프


설 명절 앞두고 장애인 복지시설 위로 방문
위성방송 무상 점검, 임직원 기부금 및 생필품 전달 등


KT스카이라이프는 충북 충주에 위치한 성인 중증장애인 복지시설 ‘평화기쁨센터’를 다시 찾아 위성방송을 무상 점검하고 회사 임직원 기부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회사는 시설 장애인들이 명절을 앞두고 방송을 불편 없이 시청하도록 위성 방송 품질을 점검하고 방송 설정 등을 최신화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또 지난해 1년간 임직원이 모은 기부금과 함께 쌀, 휴지, 과일 등 생필품도 전달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 2016년 해당 시설에 ‘사랑의 안테나’를 설치하고, 시설 장애인들에게 초고화질 위성방송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 해에도 봄 나들이 산책, 꽃밭 가꾸기 등 임직원과 시설 장애인이 함께하며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가고 있다.

사랑의 안테나는 소외 이웃과 취약 계층에 UHD (초고화질) TV와 위성방송을 무상 지원하고 보편적 시청권을 보장하는 KT스카이라이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회사는 지난해 말 기준 전국 310여 개소에 사랑의 안테나를 설치했다.

안윤선 KT스카이라이프 사회공헌팀장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에게 방송은 세상과 소통하는 창구이자 좋은 친구”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 이웃들이 여가를 즐기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안테나 공헌 사업을 더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올해 사랑의 안테나 설치 지역을 늘리는 한편, 회사 신규 서비스 등을 활용해 사회공헌사업을 다각화한다는 계획이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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