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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민박2' 박보검, 눈물의 수상소감 화제 "송중기도 함께?"


입력 2018.02.12 00:02 수정 2018.02.12 13:29        박창진 기자
ⓒKBS포토뱅크

'효리네 민박2'에 출연하는 박보검이 화제인 가운데 박보검이 최우수상을 받으며 눈물을 흘린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박보검은 과거 '2016 K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당시 박보검은 눈물을 흘리며 "나는 후보에 오른 것만 해도 영광이었고, 시청자께 감사드리는 마음 뿐이었다. 그런데 큰 상을 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박보검은 "작품을 하면서 부족함을 느꼈다. 그 때 도와준 송중기와 팀에게 감사하다. 든든한 선배들이 계셨기에 내가 이영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보검은 "이영이라는 캐릭터를 맡게 해준 이들에게 감사하다. 스태프 덕분에 상을 받았다"며 거듭 감사의 말을 전했고, 이를 들은 송중기도 함께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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