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 '미스터 션샤인' 하차…후임 김민정?
배우 김사랑이 tvN 새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하차한다.
12일 연예계에 따르면 김사랑은 건강상의 이유로 드라마 하차를 결정했다.
후임으로 김민정이 거론되고 있다. 김민정의 소속사 크다 컴퍼니 측은 "제작진과 내일(13일) 출연 협의 차 만난다. 김민정은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스터 션샤인'은 1900년대를 배경으로, 역사에는 기록되지 않았으나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의병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태양의 후예', '도깨비'로 연타석 대박을 터뜨린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PD가 만나 화제가 됐다.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 변요한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하반기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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