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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박보검 미담 릴레이 동참 "수상할 정도로 착하다"


입력 2018.02.21 17:26 수정 2018.02.21 17:28        박창진 기자
ⓒJTBC 사진자료

박보검의 미담을 언급한 김희선의 인터뷰가 새삼 화제다.

21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박보검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박보검의 미담을 언급한 김희선의 인터뷰가 주목을 받고 있다.

함께 작업을 하는 동료들에게 친절하고, 스타가 된 뒤에도 변함없기로 유명한 박보검은 김희선의 언급과 에피소드 공개로 미담 하나를 더 추가하게 됐다. 김희선은 과거 JTBC '품위있는 그녀' 종영 인터뷰에서 박보검을 언급했다.

김희선은 "보검이는 수상할 정도로 착해요"라며 그와 관련된 일화를 전했다. 김희선은 "보검이는 추석, 설, 크리스마스 다 챙겨서 연락해요. 설도 신정과 구정을 다 챙긴다니까요. 내용도 복사, 붙여넣기를 한 게 아니라, 우리는 또 딱 보면 알잖아요."라고 말했다.

그는 "보검이는 내용에 요즘 자기가 인터넷이나 TV에서 본 나의 근황을 넣어서 안부를 물어요. 이건 진짜 다 쓰는 거에요. '참 좋은 시절'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요. '앵그리맘' 할 때도 '잘 보고 있다'고 연락이 왔다. 근데 그걸 저한테만 하겠어요? 문자 보내는데 하루가 다 갈 것 같아요. 저는 솔직히 그렇게 못하죠"라며 향한 칭찬을 이어갔다.

박보검은 꾸준히 많은 동료 연예인들에 의해 미담이 언급되고 있는 배우들 중 한 사람이다. 박보검은 함께 작품을 했던 선배 연기자들 뿐 아니라 동료, 후배 연기자들에게도 친절한 것으로 유명하다. 박보검의 미담은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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