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윤기, 올림픽 역사를 뒤흔든 세로모니 "이러다 미쳐 내가"
곽윤기가 남자 쇼트트랙 5000m 계주 결승전에 나서는 가운데, 곽윤기 선수의 세레머니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곽윤기가 속한 벤쿠버 동계올림픽 남자쇼트트랙 5000m계주 대표팀은 2위로 결승선을 통과 은메달을 획득했다. 당시 경기 종료후 곽윤기 속한 남자 선수들은 경기장 한가운데 대형 태극기를 펼치고 코치진을 향해 큰절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어진 시상식에서 곽윤기 선수는 시상대에 동료들보다 먼서 올라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시건방춤’을 선보여 시상식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곽윤기가 속한 남자쇼트트랙은 22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5,000m 계주경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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