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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개막, 1부리그 승격 둔 치열한 전쟁 예고


입력 2018.03.03 15:43 수정 2018.03.03 15:43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총 36라운드의 대장정 시작

지난 1일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이 개막한 가운데, 3일 2부리그인 KEB하나은행 K리그2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 한국프로축구연맹

지난 1일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이 개막한 가운데, 3일 2부리그인 KEB하나은행 K리그2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오후 2시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킥오프한 부산 vs 성남전을 비롯, 3시 광주 vs 안양전과 대전 vs 부천전 3경기를 시작으로 총 36라운드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지난 시즌 K리그1에서 분투끝에 최하위를 기록한 광주FC를 비롯한 K리그2 10개 구단은 최대 2장이 될 수 있는 내년 시즌 1부리그행 티켓을 두고 치열하게 다툴 전망이다.

한편, 개막전에서는 지난 시즌 K리그2 준우승팀 부산 아이파크가 첫 득점포를 터뜨렸다.

부산 김진규가 성남FC를 상대로 전반 46분 동료 송창호의 프리킥 크로스를 받아 골로 연결시켰다.

부산은 전반 15분에 불의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빠졌으나, 예상 외의 이른 선취골을 이끌어내 이날 승부를 흥미롭게 만들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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