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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세계 최고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에 초대형 ‘갤럭시S9’ 광고


입력 2018.03.04 10:01 수정 2018.03.04 10:04        이호연 기자

이틀간 다섯 차례에 걸쳐 진행

광장에 체험존도 함께 설치

삼성전자가 세계 최고 빌딩 두바이의 '부르즈 칼리파'에 갤럭시S9 시리즈 출시 광고를 진행했다. ⓒ 삼성전자

이틀간 다섯 차례에 걸쳐 진행
광장에 체험존도 함께 설치


삼성전자가 현지시간 2일부터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있는 세계 최고 빌딩 부르즈 칼리파(Burj Khalifa)에 초대형 '갤럭시 S9'와 '갤럭시S9+' 출시 광고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갤럭시S9, 갤럭시S9+ 광고는 부르즈 칼리파 외벽에 설치된 LED 파사드를 통해 이틀간 다섯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이 광고는 비주얼로 커뮤니케이션하는 세대에게 최고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갤럭시S9, 갤럭시S9+를 중동 소비자들에게 소개하는 동시에 '불가능을 가능케 하라 (Do What You Can't)'는 삼성전자 브랜드 철학도 함께 담았다.

삼성전자는 같은날 부르즈 칼리파 앞 광장에 체험존을 마련하고, 갤럭시S9 및 갤럭시S9+의 초고속 카메라(수퍼 슬로모션), 저조도 촬영, AR 이모지 등 한단계 진화한 카메라의 새로운 기능을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게 했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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