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영·호남 쌍끌이 민심잡기…화개장터서 '통합 전진대회'

이동우 기자

입력 2018.03.09 09:25  수정 2018.03.09 09:25

부산 거쳐 영·호남 접경지역 화개장터 행사

이달 공천관리위원회, 4월 선대위 구성 목표

바른미래당 유승민, 박주선 공동대표와 김동철 원내대표 등 당 의원들이 지난달 13일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출범대회'에서 6.13 지방선거 필승 결의를 하고 있다.(자료사진)ⓒ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바른미래당은 9일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장터’에서 ‘동서화합 통합 전진대회‘를 개최한다. 당 지도부와 당직자, 지역위원장, 당원들 1000여명이 모여 쌍끌이 지역민심 확보에 나선다.

앞서 박주선·유승민 공동대표는 지난달 27일 보수의 요충지인 대구를 방문해 현장에서 최고위원회의를 갖고 국가 안보 문제를 논의했다.

이달 5일에는 창당 후 처음으로 두 대표가 함께 호남의 심장인 전남 광주를 방문했다. 두 대표는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지역 관련 업종들을 찾아 의견을 들었다.

이날 화개장터 행사 전 부산에서 현장 최고위를 진행한다. 통합 후 지역민심 알리기는 대구, 광주, 부산을 거쳐 영·호남의 접경지역인 화개장터에서 6.1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막을 올리게 된다.

당은 이달 중순 공천관리위원회를 설치하고, 4월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을 목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천심사와 후보자 경선은 이르면 다음 달 초에서 늦으면 5월 초 실시할 예정이다.

지상욱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동서화합의 상징인 화개장터에서 지역주의, 계파를 넘어서는 새로운 정치개혁에 창당정신을 되새길 것”이라며 “영‧호남 당원들의 결속과 정당 브랜드를 홍보하는 목적으로 한마당의 장을 열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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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우 기자 (dwlee99@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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