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사랑 측 "허경영 지지자들 모욕적 언사와 위협"

최사랑이 허경영과의 열애설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 최상랑 페이스북

가수 최사랑 측이 허경영과의 열애설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최사랑 측은 9일 "허경영과의 열애설에 따른 지지자들의 최사랑에 대한 공격에 대한 최사랑의 입장표명과 허경영과의 관계에 대한 기자회견을 9일 열 예정이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1월 열애설 보도 후 최사랑을 향한 허경영 지지자들의 모욕적인 언사와 위협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최사랑이 허경영의 유명세를 이용해 경제적 이익을 노린다는 것.

최사랑 측은 "억측과 불명예스러운 루머들에 대해 밝히고자 한다"며 "허경영과의 실제 관계에 대한 진실을 밝히고 최사랑의 입장을 표명해 허경영의 지지자들과 일부 대중들의 오해를 풀고 최사랑에 대한 위협을 멈춰 달라고 호소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