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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성폭력 의혹 김기덕 감독 내사 착수


입력 2018.03.12 16:36 수정 2018.03.12 16:39        김명신 기자
성폭력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김기덕 감독에 대해 내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 데일리안DB

성폭력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김기덕 감독에 대해 내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미투(#MeToo 나도 당했다)’ 폭로 가해자로 지목된 김기덕 감독에 대해 조사 중이다.

함께 의혹을 받고 있는 배우 조재현 역시 피해자와의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앞서 김기덕 감독과 조재현에 대한 미투 폭로글이 게재, 이후 MBC ‘PD수첩’에서 역시 이들의 성폭행 의혹 증언이 나와 충격을 안긴 바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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