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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봄맞이 한정판 '봄꽃 비빔면' 출시


입력 2018.03.14 08:51 수정 2018.03.14 08:54        김유연 기자

꽃 모양 어묵 담은 건더기스프 별첨

팔도 비빔면(봄꽃) 제품 이미지. ⓒ팔도

팔도는 봄맞이 한정판 ‘봄꽃 비빔면’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꽃 모양 어묵이 담긴 건더기 스프를 추가 제작해 별첨한 것이 특징이다. 쫀득한 꽃 어묵이 비빔면의 새콤달콤한 액상소스와 어울려 식감과 먹는 재미를 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5개 들이 번들로 판매하며 약 100개 분량의 꽃 어묵 스프 1개가 들어있다.

제품 출시를 기념해 패키지도 변경했다. 비빔면 특유의 파란색 바탕에 분홍색 꽃 모양을 강조하면서 화사함을 더했다.

팔도는 ‘봄꽃 비빔면’ 한정판 출시와 함께 신규 광고도 선보인다. 최근 예능 대세로 떠오른 개그맨 조세호를 모델로 발탁했다. 조세호는 탱고 댄서로 분해 정열적인 댄스를 추며 비빔면을 먹는 모습을 보여준다.

팔도 관계자는 “팔도 비빔면은 여름 뿐만 아니라 사계절 즐기는 별미면으로 사랑받고 있다”며 “‘색다른 즐거움’이란 팔도 슬로건에 맞게 앞으로도 톡톡 튀는 제품과 마케팅으로 소비자 만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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