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초경량 바람막이 '비엘라 재킷' 출시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꽃샘추위를 막아 줄 초경량 바람막이 ‘비엘라 재킷’을 출시했다.
밀레 ‘비엘라 재킷’은 일교차가 큰 봄철 야외활동을 위해 체온 조절 기능을 갖춘 봄 재킷이다. 초경량에 신축성이 뛰어난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움직임이 매우 편안하며, 외부의 쌀쌀한 봄 바람은 효과적으로 막는다.
땀이 많이 차는 등에는 부분적으로 타공 공법을 적용해 통풍이 원활하도록 제작됐으며, 가슴 부분에는 벤틀레이션 지퍼를 삽입해 땀과 몸의 열기를 보다 빨리 배출시켜 더욱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후드는 탈부착 가능하고 전용 패커블 주머니가 제공돼 입지 않을 때는 작은 부피로 말아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은은한 기하학적 프린트를 입혀 디자인적 요소를 살렸으며 등판에는 빛을 반사하는 3M 전사 프린트를 적용해 야간 활동 시 안전까지 고려했다. 블루, 화이트, 그레이 총 3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정재화 밀레 브랜드사업부 전무는 “봄에는 가벼운 옷차림으로 야외 활동에 나서기 쉽지만 일교차가 큰 만큼 땀이 금세 식어 체온 유지에 신경 써야 한다”며 “밀레 비엘라 재킷은 가볍게 가방 속에 휴대하다 체온 조절이 필요할 때 꺼내서 착용할 수 있도록 제작한 만큼 봄철 야외활동을 위한 아우터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