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빈, 우상 김연아의 문자 공개 눈길
최다빈이 김연아의 문자를 공개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최다빈은 동계 삿포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후 "김연아 언니가 항상 시합이 끝나면 수고했다고 문자를 보내준다"고 말했다.
이어 최다빈은 "결과가 좋지 않을 때도 위로의 문자를 꼭 보내주는데 감사하다"며 "더 열심히 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김연아는 최다빈에게 "도대체 이게 무슨 일이니. 한국 난리 났어! 축하해"라고 문자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2000년 생인 최다빈은 '2018 제23회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7위, '2018 ISU 4대륙 피겨 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싱글 4위, '2017 제8회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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