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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지알에스, 수평적 조직 문화 돕는 '역멘토링제' 도입


입력 2018.03.23 10:15 수정 2018.03.23 10:20        김유연 기자

임직원간 소통 활성화 및 문화적 가치관 극복으로 수평적 조직문화 형성

지난 22일 롯데지알에스 TGI프라이데이스 메세나폴리스점에서 임원진 및 직원들이 역멘토링 결연식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롯데지알에스

롯데지알에스는 수평적 조직문화와 창의적 사고 형성으로 기업 문화 개선을 위한 임직원간의 ‘역멘토링제’ 도입 결연식을 23일 진행했다.

역멘토링제는 일반 사원 또는 후배 사원이 회사 경영진, 직속상관, 선배사원들에게 멘토, 간담회, 강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신세대의 사고와 새로운 가치관을 공유하는 제도이다.

후배 사원이 멘토의 역할을 수행하고, 경영진과 선배 사원은 멘티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상호 간 소통으로 이해 관계를 높여 신뢰를 구축할 수 있다.

롯데지알에스 관계자는 “역멘토링제는 경영진과 직원들간의 경계의 벽을 허물고 수평적 관계의 조직 문화 형성으로 임직원의 자긍심 향상과 소통과 창의적 사고를 할 수 있는 조직환경을 구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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