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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최종 리허설…오타니와 맞대결 무산


입력 2018.03.28 09:36 수정 2018.03.28 09:37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류현진과 오타니의 맞대결이 무산됐다. ⓒ 게티이미지

류현진과 일본의 ‘이도류’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의 시범경기 맞대결이 끝내 무산됐다.

류현진은 28일 오전 11시 10분(이하 한국시각)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의 시범경기 등판은 이번이 마지막이다.

경기가 열리기 전, 류현진과 오타니의 맞대결이 기대됐으나 에인절스의 마이크 소시아 감독은 예상과 다른 라인업을 내놓았다. 이날 에인절스의 지명타자 자리에는 앨버트 푸홀스가 나서게 된 것.

앞서 류현진은 지난 23일 에인절스전에 선발로 나와 5이닝 1실점으로 호투, 승리를 챙긴 바 있다. 당시에도 오타니는 라인업에서 제외돼 류현진과 마주할 기회가 없었다.

한편, 류현진은 이번 경기서 오스틴 반스 대신 다저스 주전 포수 야스마니 그랜달과 호흡을 맞춘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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