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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작년 보수 30억 받아


입력 2018.04.02 19:41 수정 2018.04.02 19:53        이홍석 기자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지난해 보수로 30억원을 받았다.

SK네트웍스는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올린 사업보고서를 통해 최 회장에게 급여 25억, 성과급 5억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SK네트웍스는 "최 회장은 기업가치 증대에 기여했다"며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강한 리더십을 발휘한 점 등을 종합 고려하여 상여금을 산출했다"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2016년 보수로 18억7500만원을 받은 바 있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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