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종합건설은 다음달 강릉 유천지구에 중대형 대단지 아파트 ‘강릉 유천 유승한내들 더퍼스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4일 전했다.
단지는 강원도 강릉 유천공공택지지구 S-1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에서 지상 35~39층 총 5개동, 전용 84·96·109㎡ 총 788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강릉 도심권 내 마지막 공공택지지구인 유천지구 최중심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환경이 눈에 띈다. 지난해 12월 서울과 강릉을 연결하는 KTX 강릉역이 개통했다. 이에 따라 기존 철도를 이용하면 5시간 이상 걸리던 서울~강릉 간 소요시간이 1시간30분대까지 단축되는 등 서울접근성이 한층 강화됐다. 단지는 KTX 강릉역을 차량 1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동해고속도로 강릉IC와 7번국도가 인접해 차량을 통한 이동도 수월하다.
주변에 펼쳐진 생활인프라도 풍성하다. 단지 바로 맞은편에 유천지구 중심상업지역이 위치하고 있는 것은 물론 이미 강릉지역을 대표하는 주거단지로 자리 잡은 교동지구의 생활권까지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도보 거리에 위치한 유천초등학교가 오는 2020년 3월 개교 예정이며, 관동중학교도 인접하다. 이 밖에 강릉시청, 강릉소방서, 강릉고속버스터미널, 강릉우편집중국 등 각종 공공 및 행정시설도 자리하고 있다.
친환경적인 주거환경도 돋보인다. ‘강릉 유천 유승한내들 더퍼스트’는 건폐율 약 8%의 공원형 단지로 꾸며진다. 또 주변이 사임당공원을 비롯한 도시공원들이 둘러싸고 있어 입주민들의 쾌적한 여가활동을 돕는다.
뛰어난 혁신설계도 갖춰 눈길을 끈다. 5Bay-4Room(일부세대)의 구조를 도입해 공간 효율성을 높이고,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시켰다. 또한 주방, 복도 등 총 2개의 팬트리(일부세대)를 설치해 넉넉한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강릉 지역 내 최고층인 39층의 높이를 보유한 랜드마크 아파트로 강릉 도심과 대관령의 경관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우수한 조망권도 기대된다.
다양한 평형 구성도 눈에 띈다. 전용 84㎡, 96㎡, 109㎡로 지역 내에서 희소가치 높은 다양한 중대형 타입구성으로 마련해 실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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