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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임직원 대상 '아침을 여는 강연' 개최


입력 2018.04.05 15:56 수정 2018.04.05 15:56        이나영 기자
5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 2층 독도홀에서 개최된 '아침을 여는 강연'에서 조영태 서울대 교수가 '정해진 미래, 정해질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은 5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 2층 독도홀에서 '아침을 여는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침을 여는 강연은 Sh수협은행 임직원들의 비즈니스 인사이트(insight, 통찰력) 제고와 미래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 등을 위해 올해 새롭게 도입한 외부 전문가 초청 특강이다.

이날 강연에는 '정해진 미래, 정해질 미래'를 주제로 조영태 서울대 교수가 특강을 펼쳤다.

조 교수는 "인구 구조 불균형의 위기에 대해 설명하고 인구학적 요인 분석과 예측을 통해 정해질 미래를 내다보고 이에 대비하는 준비와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동빈 Sh수협은행장은 "오늘 강연을 통해 인구절벽 위기에 처한 우리의 현실을 인식할 수 있었다"며 "이러한 사회적 변화가 10년 후, 20년 후 금융생활의 미래를 어떻게 바꿔 놓을 것인지 예상하고 이에 대비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금부터 개발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Sh수협은행은 임직원들이 사회적 트렌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이에 필요한 지식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 다양한 주제의 아침을 여는 강연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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