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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당 원내대표, 방송기자클럽 주최 개헌 토론회…드루킹 사건 성토장 될까?


입력 2018.04.19 10:05 수정 2018.04.19 10:06        이동우 기자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개헌토론회 진행

개헌시기·권력구조 논의…文정부 비판 예상

정세균 국회의장과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이 16일 오전 국회의장 접견실에서 정례회동을 하고 있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불참했다. 왼쪽부터 김동철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 의장, 노회찬 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 원내대표. (자료사진)ⓒ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동철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 노회찬 원내대표는 19일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개헌토론회를 진행한다.

이번 토론회는 개헌의 핵심쟁점인 권력구조와 선거제도 개혁, 권력기관 개혁, 개헌시기 등을 놓고 각당 원내대표가 의견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과 한국당 간 개헌시기와 권력구조를 놓고 대립을 이어가고 있어 합의점을 찾을지는 미지수다.

아울러 최근 정치권을 강타한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과 김기식 전 금융감독원장 낙마 등으로 이날 토론회가 문 정부의 국정운영에 대한 성토장이 될 가능성도 감지된다.

이동우 기자 (dwlee99@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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